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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양대 LINC3.0사업단, 2023 UXAK센터 개소 기념 국제워크숍 개최
작성자 발전홍보팀 등록일 2023-09-25 조회 1543
첨부 jpg 지난 21일과 22일에 걸쳐 진행된 건양대 LINC3.0사업단의 UXAK센터 개소 기념 국제워크숍에서 오도창 단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jpg
jpg 지난 21일과 22일에 걸쳐 진행된 건양대 LINC3.0사업단의 UXAK센터 개소 기념 국제워크숍에서 주제발표가 진행되는 모습.jpg

건양대 LINC3.0사업단, 2023 UXAK센터 개소 기념 국제워크숍 개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3.0사업단(단장 오도창)이 Medibio ICC 주관으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 헬스케어 &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적용 및 국제인증현황을 논의하는 ’Usability & UX Academy Korea‘(이하 UXAK) 개소 기념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건양대는 LINC 3.0 사업의 특화분야인 메디바이오 ICC의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랙레코드 Center-corps‘를 통해 의료기기의 개발, 인증, 평가 등 전주기적 운영모델을 구축하여 국내 제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된 헬스케어 & 의료기기분야의 사용적합성 평가 및 교육 전문기관인 UXAK 센터는 국내 대학 중 최초이며 향후 독일을 중심으로 국제 사용성 및 사용자경험 자격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인 사용성 및 사용자경험 전문가(CPUX)과정 공식 교육기관으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최근 유럽의료기기 규제법(MDR)이 전환 추진에 따른 의료기기 업계에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이에 EU와 더불어 가장 큰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의 FDA의 규제에도 변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개소된 UXAK 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국내 의료기기의 FDA 승인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사용적합성 평가에 대한 각 국가별 대응전략을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UXAK센터장을 맡고 있는 건양대 전부영 교수는 “헬스케어 &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는 인증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국제 규격으로, 선진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사항이다. 지난해 7월 품질경영시스템(GMP)에서 모든 의료기기에 대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앞으로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