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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형·누나 따라 충성!” 건양대 군사학과, 3쌍 형제·남매의 동문수학 화제
작성자 홍보팀 등록일 2020-05-27 조회 3383
첨부 jpg 왼쪽 위부터 아래로 류희경(18학번)·류한곤(20학번) 남매, 조대현(17학번)·조대관(20학번), 김경식(17학번)·김병식(20학번) 형제.JPG

“형·누나 따라 충성!” 

건양대 군사학과, 3쌍 형제·남매의 동문수학 화제

 

- 형제·남매간 밀어주고 끌어주며 성실히 학업 수행 

- “같은 꿈을 향해 공부하니 우애도 좋아졌어요”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군사학과(학과장 윤형호)에 3쌍의 형제·남매가 연이어 입학해 동문수학하고 있어 화제다. 

 

군사학과에서 육군 장교의 꿈을 꾸고 있는 신입생 류한곤 씨(20학번)는 누나인 류희경 씨(18학번)의 권유로 군사학과에 입학했다. 

 

류한곤 씨는 “육군과의 협약으로 군 가산복무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지도 방향 및 체계가 타 대학과 비교해 월등하다는 누나의 권유로 입학하게 됐다”며 “누나와 같은 목표를 갖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학과 생활과 학업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형을 따라 군사학과에 재학 중인 신입생 조대관 씨와 김병식 씨도 형인 17학번 조대현 씨와 김경식 씨의 영향으로 육군 장교의 꿈을 좇아 올해 군사학과에 입학했다. 

 

조대관 씨는 “군사학과 졸업생 100% 소위 임관이 가능하고, 재학 중 복수전공 수강을 의무화해 장교 전역 이후 사회진출이 용이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형과 함께 재학 할 수 있어 공부하는 데 도움도 많이 받고 건양대 가족장학금도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형제·자매·남매가 대학에 나란히 입학할 경우 재학 중인 형제·자매·남매 모두에게 가족장학금으로 성적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등록금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군사학과 학과장 윤형호 교수는 “건양대 군사학과는 일반대학 장교 교육기관의 특성을 잘 살려 Glocal Leadership을 갖춘 명품 육군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육군이 요구하는 체력 특급, 토익 800점/OPIc IM3 이상 등 재학생들의 잠재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육군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개설된 건양대 군사학과는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학사 운영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으며 매년 실시되는 각종 훈련에서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며 명실상부한 전국 명문 군사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